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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여기도 급등, 저기도 급등...심상치 않은 조짐 / YTN

2022-05-12 126 Dailymotion

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리노이주의 한 가족 농장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후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농가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농가로서는 최대 곡물 생산지인 우크라이나의 농업 기반이 무너지는 것이 남의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[제프 오코너 / 일리노이주 칸카키 : 그들은 농작물을 땅에 심을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, 그 후에 그것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시설을 잃고 있습니다. 나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네, 그들(우크라이나인들)은 지금 땅에 농작물을 심을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미국의 지난달 식료품 가격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같은 달보다 9.4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숙박료와 항공운임도 급등했습니다 <br /> <br />미국 노동부는 이를 반영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8.3%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의 8.5%보다 상승 속도가 조금 줄어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름폭이 둔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시장 전망치보다 높았고 지난 3월 40년 만의 최고 기록에 여전히 육박한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인플레 장기화의 시작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스티븐 리치우토 / 미즈호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: 4월 수치는 매우 급등한 수준으로 나왔습니다. 해를 거듭할수록 물가 상승 고착화 추세의 시작이라고 봅니다.] <br /> <br />인플레의 도화선 역할을 했던 에너지 가격은 3월보다 꺾였지만 최근 휘발윳값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만큼 안정됐다고 보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언론들은 이처럼 물가가 높은 수준이어서 연방준비제도가 고강도 긴축이라는 통화정책 방향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51214305534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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